마음

엄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나의 이 소중한 사람들이 더더욱 소중하다.
힘든 가운데 느껴지는 친구의 마음 덕분에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일도 감사한 일이다.

이 글을 볼 가능성이 절대 없어 보이는,
내 키다리 친구 주연이에게 무한대의 감사와 우정을-

# 엄마가 마지막 입원기간을 보내고 계시고, 의사 말로는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고 해요.
   묘자리를 준비하고 영정사진을 맡기고 병실의 엄마를 챙기고
   이런 일들만으로도 이미 회사일은 저어기 뒷전이 되어버렸죠.
   (이번주부터 맨날 소리없이 조퇴하는 나날이;)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는 이웃들과 방문자분들께서는 정말 5초만 잠깐 기도해 주세요.
   이제 정말 더 부탁할 시간도 얼마 없으니.

by 윤형 | 2008/07/03 00:01 | 일기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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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뭇잎 at 2008/07/03 03:15
기도할께-
Commented by 지연 at 2008/07/03 07:38
상황이 많이 안좋구나....
힘내. 정말 힘내라 친구.
Commented by 경림 at 2008/07/03 23:35
저두요.. 언니 힘내요..
Commented by kate at 2008/07/04 13:15
언니..저도 기도드릴께요...
Commented by 직한 at 2008/07/04 17:00
....힘내세요
Commented by 윤형 at 2008/07/05 00:10
지향, 지연, 경림, 경민, 직한
모두 고마워!
Commented at 2008/07/05 01: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윤형 at 2008/07/05 21:56
어쩜 딸기뿡이님은 은근 이렇게 친근할까요;
말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귤선생 at 2008/07/05 21:30
언니..기도드릴께요...
Commented by 귤선생 at 2008/07/05 21:34
아..아무것도 모르고있던 제가 정말...
Commented by 윤형 at 2008/07/05 21:57
얘기 안했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지. 고마워!
Commented by 승훈 at 2008/07/05 22:01
힘내길..
Commented by 윤형 at 2008/07/06 22:40
오빠 오랜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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