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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성실한 일기장

토플이 끝나고, GRE를 다시 시작하려다가 일주일만에 거의 그만둔 후로
내 일생일대의 최고로 평온하고도 알찬, 그러면서도 
내 인생에서 아마도 다시없을 특별한 일 등등으로 인해
아마도 이제까지의 내 삶 중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 마음의 행복에 아빠가 사주신 아이패드도 굉장한 한몫을 하고있;;;;)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좀 심할 정도로 절약에 목을 매고 있었는데,
'공부가 끝난 후에 너가 벌 돈을 생각하고 지금은 아끼지 말라'는 외삼촌의 말에 갑자기 힘을 얻어 
요새는 먹을거리나 적당한 생활지출, 친구들과의 식사 등에
예전처럼 쪼달리지 않고 조금은 마음편하게 쓸건쓰면서 살기로 마음을 먹으니
그것도 내 마음에 진짜 큰 무게를 덜어준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준비기간도 두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서류들 다 수정하고 다시 쓰고, 학교별로 정리해서 다시 준비하다 보면
남은 7월과 8월도 금방 지나갈 것 같다.
이대로 이 행복한 기분으로 계속 열심히.

덧글

  • 귤선생 2012/07/15 23:36 # 삭제 답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돈을 아끼는 건 정말 지치는 일이에요.
    저도 그래서 언젠가부터 아끼자는 생각은 별로 안하게 됐어요.
    (물론 먹는 데만 막 쓰고 다른 건 거의 안사지만요. 집세같은 고정지출 빼면 엥겔지수 98프로쯤 될듯 ㅋㅋ)
    일단 너무 쪼들리며 살면 정신이 고장나는 것 같아요=3
  • 윤형 2012/07/24 15:50 #

    응 우선은 쫌 대책없이 살란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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